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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 - 발리 직항
국토교통부가 2024년 5월 26일, 30개 노선의 운수권을 배분했다고 발표했다.
그 중에서 청주-발리, 부산-발리, 부산-자카르타 노선이 신설되어 관심을 모은다.
청주-발리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주 3회 운항할 수 있다.
그동안 인도네시아 발리는 인천에서만 갈 수 있었는데
신규 노선이 취항하면 충청, 경상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.
발리는 비행 시간이 약 7시간 전후로, 동남아 여행지 중 거의 가장 긴 비행시간이 소요된다.
신혼여행, 휴양 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발리를 지방에서도 직항으로 갈 수 있게 된다.
또, 청주국제공항에서 필리핀과 몽골으로 가는 노선이 확대된다.
에어로케이가 취항 중인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은 최대 주 6회 운항이 가능해졌다.(기존 주3회)
거기에 티웨이항공도 청주-울란바토르 주3회 운항권을 배분받아
청주-울란바토르 노선은 최대 주9회 운항할 수 있게 되었다.
에어로케이의 청주-마닐라 노선도 주4회를 추가 배분받아 최대 주7회 운항이 가능해졌다.
(기존 주3회)